전기스쿠터 타우러스ES 듀얼 출고, 실제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기스쿠터 타우러스ES듀얼 출고, 실제 사용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가지고 왔답니다!

최근 차량을 탈 일이 없어서 판매하고 지하철 또는 도보를 통해 이동을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차를 탔던 시기가 길기 때문에 문득 문득 불편함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다시 차를 사기에는 너무 운전 시간이 짧을 것 같아 계속 고민을 하다가 예전부터 구매하려고 고민했었던 스쿠터를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차량과 비교했을 때 스쿠터는 금액대가 낮은 편이지만 보험료 부담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거에 대한 고민도 없을 수는 없었죠 ㅎㅎ

처음에 제가 고민했던건
슈퍼커브 110 vs 벤리 110
이렇게 딱 2개 였습니다.

그 이유는 슈퍼커브는 제가 실제로 계약금까지 넣고 기다렸던 경험이 있을 만큼 구매하고 싶었던 스쿠터였기 때문이고

슈퍼커브를 구매하기를 망설였던 이유(기어 변속)를 해결해줄 수 있으면서도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벤리 였기 때문인데요.

다만 벤리 110은 이제 새 스쿠터를 구할 수는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첫 스쿠터인만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고 운행할 수 있는 전기스쿠터로 마음을 돌리기로 했어요!

전기스쿠터도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 제가 구매하기로 결정한건 타우러스es 듀얼 모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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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결정 이유

1. 깔끔한 디자인
2. 배터리 효능 (홈페이지 안내 108km 주행 가능 단, 실제 주행은 아래에 따로 적을 예정)
3. 배터리 2개까지 장착 가능
4. 소음이 적음
5. 전국에 대리점이 다수 있음
6. 번호판 부착하지 않음 (보험 필요하지 않음)
7. 이지베이션 자체 보험 가능

이지베이션 타우러스 es 듀얼을 출고한 이후 그렇게까지 장거리?를 타본 적은 거의 없는데요.

배터리가 꺼질때까지 탄적도 없구요!

하지만, 딱 한번 20km 거리를 쉬지않고 주행한 적이 있습니다.

타우러스 es 듀얼은 계기판에 배터리가 총 4칸으로 나오는데, 이 당시에 2칸이 소모되고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배터리 효능은 타는 사람의 몸무게나 주행속도, 도로 상태 등 다양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두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배터리가 한칸 닳았다가도 주행 중에 다시 충전된 것처럼? 한칸이 다시 생겨나고 이런 경우들이 몇번 있었습니다.

유튜브 댓글들을 살펴보니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들이 대부분 이런 것 같더라구요.

배터리가 한칸만 닳았다고 해도 실제로는 거의 절반 이상이 소모된 경우일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주의하셔야 해요!

작고 소중한 스쿠터 열쇠!

요즘 스쿠터들은 스마트키도 많이 나오는 것 같던데 타우러스 es 듀얼은 아직 도입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이거대로 낭만이 있네요 ㅎ

근데 스마트키에 익숙한 저는 첫날부터 열쇠를 꽂아놓고 귀가하는 실수를 ..~

그 뒤로도 외출할 때 키를 안챙겨나가는 실수를 몇번 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이건 운전 연습겸 새벽 운전 나갔을 때!

아무래도 속도가 리밋 해제를 한다고 해도 60키로 언저리다 보니까 일반 도로에서 차들과 함께 다니기에는 조금은 무서운 감이 있어요!!

시내 주행은 차라리 괜찮지만 쌩쌩 달리는 곳은 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혹시 이지베이션 타우러스es 듀얼 사용후기 중 궁금한 것이 더 있으시다면 댓글달아주시면 답글 혹은 글 수정으로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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