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풍족한 한끼,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세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세트 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에그드랍은 개인적으로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좋아하는 곳인데, 제가 거주하는 근처에는 없어서 ㅠ-ㅠ 자주 먹지는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다른 지역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역 근처에 바로 있길래!!

 

그리고 기차 시간이 한참 남았길래!! 바로 에그드랍으로 출발~

 

 

갈릭 베이컨 치즈 세트(음료 아이스아메리카노) 8,900원

 

메뉴 조합만 봐도 맛은 말해모해.. 거의 무조건 보장된 맛이기 때문에 이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작은 트레이에 담겨져 나오기 때문에 들고오기 편하고, 내용물도 정말 알차네요 ㅎㅎ 역시 에그드랍~

 

간단하고 풍족한 한끼,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세트

 

스크램블에그가 가득가득 들어있어서 샌드위치 한개이지만 포만감이 꽤 있습니다 😀

 

그런데 케이스로 잘 감싸져 있지만, 먹기에 약간 불편함은 있는 것이 조금 아쉽..

 

휴지 옆에 구비해놓고 먹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에그스크램블 때문인지, 아니면 위에 올라간 소스 때문인지 달달한 맛이 나서 너무 좋았고 베이컨, 치즈로 적당한 느끼함과 짭짤한 덕분에 중독성도 좋습니다😙

 

 

그리고 세트에 함께 나오는 해쉬브라운 용으로 추정되는 쓰리라찹 소스 (스리라차+칠리)가 있습니다!

 

간단하고 풍족한 한끼,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세트

 

잘 튀겨진 해쉬브라운을 찍어먹기 위해 저는 접시에 뿌려서 찍어 먹었는데 해쉬브라운은 아주 바삭바삭한 것은 아니였지만 적당하게 식감이 좋았고, 쓰리라차 소스는 시중에 판매하는 불닭마요같은 색감, 느낌인데 쓰리라차 맛이 강해서 은근한 중독성이 있어요!

 

간단하고 풍족한 한끼,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세트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요즘 빅사이즈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조금 작은 느낌은 났는데, 샌드위치 하나랑 세트로 먹기에는 딱 적당한 사이즈에 탄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

 

시원하고 맛있게 한끼 했네요 ㅎㅎ